첼시 주장 리스 제임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August 18, 2023 6:54 pm

첼시의 새로운 주장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한다.

첼시의 전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 자리는 제임스에게 넘겨졌다. 첼시는 새로운 다짐을 보여주는 듯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제임스는 선발 출전한 개막전 경기에서 후반 29분에 교체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제임스의 교체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상보다는 그의 피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포체티노 감독이 제임스의 컨디션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교체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가장 먼저 모든 선수들을 평가하고 분석했다. 제임스는 서너 달 동안 부상을 입었다. 이번 프리시즌이 그에겐 힘든 시간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80분 전에 그를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저널리스트 Nathan Gissing은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새롭게 밝히면서 첼시에겐 새로운 과제가 생겼다. 그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곧 있을 정밀 진단을 통해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일요일 오후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룰 예정이기에 그의 부상이 더욱 안타깝다. 

제임스가 언제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첼시의 이번 시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로운 감독과 주장을 중심으로 첼시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첼시 서포터들은 리스 제임스가 회복 후 경기장으로 빠르게 복귀해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시 맡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 ***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