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ie-Watkins

첼시, 1월 이적 시장에서 애스턴 빌라의 공격수 올리 왓킨스 영입 노려


September 12, 2023 9:08 am

최근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첼시가 벌써부터 1월 이적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새로운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첼시를 인수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첼시는 이적료로 10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하며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첼시의 공격 라인업은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비야레알에서 3,2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니콜라스 잭슨은 이번 시즌 단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현재 승점 4점으로 프리미어 리그 12위에 머물며 실망스러운 출발을 보인 첼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기에 최전방에 더 많은 화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는 애스턴 빌라의 공격수 올리 왓킨스다. GiveMeSport의 보도에 따르면 왓킨스는 포체티노 감독의 위시리스트에서 높은 순위에 있다고 한다. 약 3,5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27세의 왓킨스와 애스턴 빌라의 주당 7만 5,000파운드의 계약 기간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왓킨스를 팀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로 여기고 있지만 첼시는 왓킨스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왓킨스는 2020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현재 첼시의 공격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자신의 득점력을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왓킨스는 지난해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1골(15골 6도움)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딘 애쉬튼이 “환상적”이라고 표현하는 등 왓킨스의 활약은 많은 찬사를 받았다. Sky Sports의 전문가인 제이미 캐러거는 그를 멈출 수 없는 골 기계라고 부르기도 했다. 왓킨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성공적으로 국제 무대에 적응하기도 했다.

첼시의 올리 왓킨스 영입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만약 첼시가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첼시의 골 결정력 부족을 해결하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상승과 우승 경쟁에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