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시즌은 첼시에게 격동의 나날들이었다. 원하는 대로 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번 시즌 종료 후 스타 플레이어들을 포함해 많은 선수들이 클럽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첼시는 또한 로멜루 루카쿠와 같은 선수를 다른 팀에 임대 중인데, 현재 루카쿠는 첼시로의 복귀를 원하지 않고 있다.

첼시의 미드필더인 메이슨 마운트가 올 여름 이적할 경우 올드 트래포드로 가길 선호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할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오랜 기간 동안 리버풀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었지만 리버풀의 금전적 문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벳에서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마운트의 마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조만간 두 클럽 간의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아스널,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도 마운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와 첼시의 계약은 2024년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여러 차례 새로운 계약을 거절당한 첼시는 이번 여름 그를 매각하고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지만 주요 쟁점은 첼시가 원하는 만큼의 가격을 다른 팀이 지불하려 할 것인가이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대행은 마운트가 이상적으로 첼시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신임 감독 역시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첼시가 마운트에게 약 8천만 파운드(약 1천억 원)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램파드 첼시 감독 대행은 “내 의견은 분명하다. 내가 메이슨을 선수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이슨이 보여준 활약을 통해 의심의 여지 없이 그가 최고의 선수임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더 큰 그림이 명확해질 것이며, 구단과 메이슨은 함께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라힘 스털링을 5,000만 파운드 미만으로 영입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운트가 아직 24 세이기에 첼시가 스털링에게 지불한 것과 같은 가격인 약 5,000 ~ 5,500 만 파운드로 선수 가격을 책정하려 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를 팔로우해 최신 스포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