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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으로 맨유 떠난 메이슨 그린우드,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 높아져


January 24, 2024 8:46 am

바르셀로나가 여러 논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헤타페에 합류한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그의 커리어 여정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가 헤타페에서의 그린우드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아 시즌 내내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발렌시아, 레알 소시에다드 등 스페인의 다른 유명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라리가 배당률로 좋아하는 라리가 팀을 응원하세요. 

그린우드는 2022년 1월 여자친구 성폭행 및 협박 등 중대한 혐의를 받고 체포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훈련 및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2023년 2월 검찰은 주요 증인의 진술 철회 등으로 인해 기소를 취하했다. 이 사건으로 법적 절차는 마무리되었지만 결국 그린우드는 맨유를 떠나 헤타페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의 그린우드에 대한 관심은 단순한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닌 전략적이고 치밀한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시즌에만 그를 6번이나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우드 역시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자신의 커리어를 재정의하고 명문 구단에서 새롭게 출발하길 원하고 있다.

이적료 없이 그린우드를 임대 영입한 헤타페는 이적이 현실화될 경우 20%의 매각 조항을 바탕으로 이적료를 기대할 수 있다. 

유망주로 불렸음에도 그린우드의 재기를 위한 길은 험난하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그의 꿈은 과거의 논란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새로운 리그에서 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축구계는 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은 그린우드에게 커리어 회복뿐만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 등 축구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라리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