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출신의 18세 공격수 비토르 호케를 이르면 1월에 1군 팀으로 승격시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2024-2025 시즌 그를 1군 선수단에 합류시킬 계획이었으나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인 데쿠는 엘 문도 데포르티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정적 페어플레이 요건을 충족한다면 이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암시했다. 넥스트벳에서 매력적인 라리가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축구팀을 응원하세요.
데쿠는 “아직 그를 데려올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1월에 데려올 수 있다면 1군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토르 호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클루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77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구단은 현재 발목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호케의 회복 경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데쿠는 “바르셀로나 팀 닥터들이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쪽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호케는 잘 회복하고 있고 컨디션이 괜찮은 상태로 곧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호케는 기술적인 자질뿐만 아니라 인성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 호케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강인하고 용감한 선수이며, 바르셀로나는 쉽지 않은 클럽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 구단과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데쿠는 호케가 아직 커리어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린 나이에도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을 드러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축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