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바르셀로나의 윙어 하피냐를 영입하는 대신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보내는 전략적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비록 최근 경기에서 첼시에게 크게 패하고 울브스에게 역전패를 당하는 등 좌절을 겪었지만, 토트넘은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보였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라리가 배당률로 좋아하는 축구팀을 응원하세요.
그러나 토트넘의 스쿼드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다가오는 이적 기간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중요한 영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난 이후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의 부재를 실감하며 이 공백을 메워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스페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수비진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바르셀로나의 다재다능한 윙어 하피냐와 스왑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로메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수비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하피냐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받아왔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하피냐의 기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민 야말의 등장과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의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피냐가 팀에 합류할 경우 토트넘은 전술적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하피냐는 왼쪽 윙에서 히샬리송을 대체하는 것 외에도 오른쪽 윙어로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에 데얀 쿨루셉스키가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로메로가 첼시전에서 퇴장당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당장 선발로 나설 수 없게 되면서 거래 논의에 일시적인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토트넘이 하피냐 영입에 성공할 경우, 공격 옵션에 더 많은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라리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