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라이트백 다니엘 카르바할 부상으로 연말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비 옵션에 대한 구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카르바할은 최근 스페인 리그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라리가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라리가 팀을 응원하세요.

이번 부상으로 카르바할은 약 한 달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페인 리그 4경기 및 챔피언스리그 유니온 베를린과의 경기를 포함해 최소 5경기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조 1위를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로나와 함께 라리가 1위를 다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이번 부상은 또 다른 위기다.

카르바할의 복귀 가능 시기는 1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전 쯔음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르바할의 부재 시 오른쪽 측면 수비수는 루카스 바스케스가 맡아 수비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르바할의 부상은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더 큰 고민거리를 안겨주었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중앙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은 무릎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루카 모드리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아르다 귈러 등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번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중요한 경기를 앞둔 리그 및 유럽 대회에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핵심 선수들의 부재는 안첼로티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와 유럽 대회에서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자 하는데 있어 중대한 도전이 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라리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