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 에버턴 4-0으로 완파


August 21, 2023 8:30 pm

아스톤빌라가 에버턴을 4-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지난주의 부진을 씻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주장 존 맥긴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더글라스 루이즈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초반 레온 베일리가 세 번째 골을 추가했고, 마지막으로 존 듀란이 벤치에서 나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아스톤빌라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대한 우위를 이어가며 에버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5연승을 기록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이전 경기에서 비판을 받았던 레온 베일리는 하프타임에 교체되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베일리는 뤼카 디뉴에게 기회를 내줬고, 잠시 후 베일리의 패스를 받은 맥긴이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베일리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왓킨스의 패스를 받기 위해 몸을 길게 뻗어 크로스를 올렸고, 픽포드가 박스 안에서 왓킨스를 상대로 파울을 범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더글라스 루이즈가 성공시켰다.

아스톤빌라의 공격은 계속되었지만, 픽포드의 멋진 선방으로 디아비의 발리슛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하지만 에버턴은 부상에서 복귀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와의 충돌로 부상으로 당해 교체되는 등 악재가 겹쳐 어려움을 겪었다.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기회를 잡았지만 마르티네즈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전에는 이워비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야 했고, 교체 투입된 닐 모페가 자리를 잡을 틈도 없이 베일리가 픽포드의 다리 사이로 낮게 깔리는 슈팅을 날려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교체 투입된 존 듀란이 마이클 킨을 제치고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두 팀의 점수 차이는 4-0으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크게 벌어졌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던 아스톤빌라는 펠리페 쿠티뉴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아스톤빌라는 다가오는 하이버니안과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이 기세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으며, 에버턴은 주축 선수인 칼버트-르윈과 이워비의 부상으로 전열을 재정비한 뒤 반등에 나서야 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