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is Mac Allister

리버풀, 플루미넨시 스타 미드필더 안드레와 계약 체결 임박


November 3, 2023 10:33 am

리버풀이 플루미넨시의 스타 미드필더인 안드레 영입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와 리버풀은 개인적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번 이적설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처음 제시한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무산되면서 한동안 계속되어 왔다. 안드레와 플루미넨시는 보카 주니어스를 상대로 이번 일요일 열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승컵을 향한 구단의 목표가 플루미넨시에 남기로 결정한 주요한 이유였다.

브라질 바이아주 출신의 안드레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플루미넨시에 남아 팀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리버풀과 아스널이 안드레의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유럽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안드레 영입 경쟁에 뛰어든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토마스 파티의 잠재적 대체자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리버풀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수아 플라토 기자는 리버풀과 안드레가 개인적인 조건에 대해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은 아직 플루미넨시와의 계약을 마무리하지 않았다.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아스널을 포함한 다른 잠재적 구애자들의 관심을 막아야 한다.

1월 이적시장 기간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안드레의 영입을 위한 리버풀의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파비뉴가 떠난 후 미드필더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름에 영입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엔도 와타루가 올 시즌 활약하고 있지만, 안드레의 합류로 스쿼드에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안드레는 2020년 9월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플루미넨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토요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클럽 통산 161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브라질 국가대표로서 국제무대에도 데뷔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안드레의 플루미넨시와의 계약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리버풀의 다윈 누녜즈와 디오고 조타의 에이전트로도 유명한 호르헤 멘데스가 그를 대리하고 있다. 리버풀이 안드레를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만큼 이번 이적설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 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