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타우리 F1이 2024년에 레드불 소유의 의류 브랜드와 관련된 현재의 정체성에서 탈피해 완전한 리브랜딩을 위한 계획을 마무리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토로 로소(Toro Rosso)로 알려졌던 이 팀은 2020년에 알파타우리(AlphaTauri)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그러나 기존 파트너십이 종료됨에 따라 스폰서 중심의 브랜딩에서 벗어나 이전 팀명이었던 토로 로쏘와 같은 보다 일반적인 브랜드명으로의 변경을 모색하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F1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F1 팀을 응원하세요.
피터 베이어 CEO 와 임직원들은 라스베가스 그랑프리 주말 동안 논의를 마무리하고 미국에 기반을 둔 두 개의 새로운 스폰서 이름을 공식 팀 타이틀에 통합하는 전략을 확정했다고 알려졌다. 새로운 아이덴티티와 브랜드명 공개는 다음 달 공식 FIA 엔트리 명단 발표와 함께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팀 변화에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베이어는 토로 로쏘의 포지셔닝과 유사한 일반적인 아이덴티티와 함께 새로운 파트너의 이름을 팀 명칭에 통합하는 등 임박한 변화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그는 “팀 이름과 정체성은 주주들이 결정했다. 팀 이름, 아이덴티티, 로고 등 모든 것을 바꾸고 완전한 새출발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베이어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의 스타 다니엘 리카르도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서 팀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 새로운 스폰서를 유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팀의 상승세와 미국 내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두 대기업과의 연결이 한결 쉬워졌고, 상호 관심과 협력이 촉진되었다.
베이어는 새로운 파트너가 제안한 야심찬 아이디어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브랜드에 큰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처음 예상보다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한편, 알파로메오 역시 내년 이탈리아 제조업체와의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아이덴티티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타이틀 스폰서가 팀 이름에 포함되는 등 Sauber 정체성의 복귀가 예상되며, F1의 변화의 시기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F1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