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e Diaz

디아즈 VS 마스비달: 옥타곤에서 복싱 링으로 옮겨간 재대결


January 10, 2024 1:46 am

격투 스포츠 역사상 가장 기대되는 재대결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네이트 디아즈와 조지 마스비달이 복싱 경기를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말 예정된 맞대결은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MA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두 파이터인 디아즈와 마스비달의 라이벌전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44에서 처음 선보였다. UFC의 역사적인 500번째 라이브 이벤트였던 이 경기에서 두 선수는 ‘BMF’ 벨트를 놓고 격돌했다.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세계 복싱 챔피언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세요. 

경기는 3라운드에서 의사의 권고로 중단됐고, 마스비달이 초대 BMF 벨트를 차지했다. 그 이후 팬들은 두 선수의 재대결을 기대하며 이를 계속 요청해왔다.

옥타곤에서 복싱 링으로 장소를 옮겼지만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은 여전하다. 디아즈의 대표인 잭 로젠필드는 아직 대결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격투기 커뮤니티의 강력한 소문과 헬와니의 보도는 이 소문이 단순한 추측 그 이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당초 디아즈가 복귀 의사를 밝히고, 마스비달은 은퇴를 암시하면서 UFC 300에서 재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헬와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스비달은 UFC 300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 다른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 디아즈와의 복싱 대결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만약 두 선수가 복싱으로 대결한다면 이전 종합격투기 경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디아즈에게 이번 경기는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이며, 마스비달에게는 지난 승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팬들은 디아즈와 마스비달이 복싱 링의 조명 아래서 다시 한 번 맞붙어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에 또 다른 장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이 재대결이 확정되길 기다리고 있다. ***복싱 세계의 최신 소식은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