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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재정적 페어플레이로 인한 선수 매각에 나서

PSG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다. 실제로 구단의 스포츠 매니지먼트는 어떤 선수의 영입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일부 선수들에 대한 매각 작업을 벌이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에 위반에 따른 벌금 때문이다. PSG는 이미 지난 여름 규정 위반으로 6,500만 유로의 페널티를 받았고, 선수들의 높은 연봉 부담으로 인해 다시 벌금을 내야 할 위험에 이르렀다.

PSG는 다음 시즌부터 시행되는 새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지키기 위해 현재 임금의 30%를 삭감해야 한다.

하지만 L’Équipe가 지적했듯이 PSG는 이미 FIFA가 정한 임대 한도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에 임금을 줄이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PFG는 지난 여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AS 로마에, 마우로 이카르디를 갈라타사라이에, 율리안 드락슬러를 벤피카에, 레뱅 퀴르자와를 풀럼에 임대하는 등  8명의 선수를 임대 보냈다. 

이에 구단은 급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선수를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매각된 선수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픽으로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파블로 사라비아였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팀에 합류할 새로운 선수를 찾을 것이라 말했지만 현실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다.

PSG는 케일러 나바스의 이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단 한 경기에 출전했으며,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바스의 현재 연봉이 많은 구단에서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높기에 이 역시 꽤나 복잡한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