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his story

LA 레이커스 다빈 햄 감독, 플레이오프 위해 이젠 정신 차려야 할 때

다빈 햄 감독이 LA 레이커스에 합류한 초창기에 프론트 오피스와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 등을 포함한 선수들까지 새로운 감독에게 시간을 줄 필요가 있으며, 선수들과 적응하는 것은 물론 코치진, 선수, 그리고 팀에 대해서도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LA 레이커스 서부 콘퍼런스에서 20승 25패 기록으로 13위에 머물러 있으며, 지속적인 선수들의 부상 문제와 수비의 결함으로 고전하고 있기에 상황이 좋지 않다.

부임 초기 팀에 적응하고 알아간다는 변명이 통했지만, 시간이 지났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플레이에 팬들조차도 이번 시즌 결과를 달갑지 않아 하고 있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화려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고 르브론 제임스가 고군분투 했으나 약해진 수비는 계속 문제가 되었다. 많은 비판을 받았던 러셀 웨스트브룩는 벤치에서 나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예상보다 잘 해냈다.

선수단에 몇 가지 눈에 띄는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 프런트 오피스는 지난 여름 어떠한 움직임도 취하지 않았다. 팀은 한 때 러셀 웨스트브룩을 보내고 싶어했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여전히 트레이드 옵션일 가능성이 높다.

햄 감독은 이제 37경기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레이커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차리고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20승 25패를 기록하고 있고,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 37경기가 남아 있다”

그는 레이커스가 잘한 일과 잘 못한 일을 살펴보고 이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 시작해야 한다. 잘한 점은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우리가 잘하지 못한 일은 바로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레이커스의 가장 긴 연승 기록은 5연승인 반면, 5연패도 2번 있었기에 올 시즌 꾸준한 승리를 거두기 쉽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선수들 간의 열악한 케미스트리와 3점 슛을 쏠 수 없다는 문제로 귀결된다.

3점슛은 올 시즌 레이커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고, 개선되기 시작했으나 이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앤써니 데이비스의 부상도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이미 45경기 중 20경기를 결장했고, 어떠한 감독이라도 최고의 선수 없이 팀을 이끌어 나가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에 햄 감독은 데이비스가 하루빨리 돌아와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주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