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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준결승전에서 모로코 격파하고 결승 진출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가 역사상 네 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그들만큼이나 월드컵 챔피언 타이틀을 많이 차지했던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모로코는 프랑스를 상대로 90분 동안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동점골을 넣기 위한 운이 부족해 보였으며, 결국 프랑스에 2-0으로 패하고 말았다.

프랑스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컷백을 음바페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에게 막혀 굴절된 공이 에르난데스에게 흘러갔다.

풀백 에르난데스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했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놀라운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 후 모로코는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인 플레이에 나섰으며, 프랑스는 수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전으로 활약했던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의 다요 우파메카노의 독감으로 인해 이번 4강전에서는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타네는 2018년 월드컵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라파엘 바란과 멋진 호흡을 맞춰 모로코의 공격에 바위처럼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경기가 후반에 접어들며 모로코의 기세는 더 강해졌다. 하지만 이를 잘 막아내던 프랑스는 후반 막판에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랜달 콜로 무아니가 킬리안 음바페의 눈부신 빌드업 플레이에 이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2골을 넣어 경기에서 승리했고, 두 준결승전 모두 90분만에 끝이 났다. 프랑스는 브라질이 1958년과 1962년에 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얻을 영광스러운 기회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