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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스위스 상대로 6-1 승리하며 8강 진출

이날은 포르투갈과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의 하루였다. 포르투갈은 막강한 화력을 보이며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1로 격파하며, 2006년 이후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18경기 연속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 크리티아누 호날두를 이 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대신 이번 시즌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인 곤살루 하무스가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무스가 경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17분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날려 스위스의 골망을 가르며 포르투갈에 첫 번째 득점을 안겼다. 이후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페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월드컵에서 득점한 최고령 유럽 선수가 되었다.

포르투갈은 2-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무리 했으며, 후반전 시작과 함께 스위스를 더 압박했다. 후반 6분 디오구 달롯의 로우 크로스를 하무스가 골로 연결시켰고, 곧 하파엘 게레이루가 추가 골을 넣으며 경기 55분만에 포르투갈은 4-0으로 앞섰다. 후반 13분 스위스의 마누엘 아칸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미 격차가 많이 벌어진 이후였다.

곤살루 하무스는 교체되기 전, 후반 22분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경기가 약 17분 가량 남은 상황에서 교체 투입됐고,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하파엘 레앙은 연장 2분에 마지막 골을 넣으며 스코어를 6-1로 만들었다. 포르투갈은 골문 앞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부드러운 볼 컨트롤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를 마무리했거, 8강전에서 맞붙을 모로코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