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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튀지니 프랑스 상대로 승리, 덴마크 결국 탈락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시작 이후 가장 격양된 날 중 하루였다. 튀니지는 프랑스를 간신히 이겼고, 덴마크는 호주팀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조별리그에서 조 최하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덴마크는 D조 다크호스 중 하나로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로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다. 덴마크는 더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전은 0-0으로 끝났으며 각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호주는 60분 매튜 레키가 드리블 돌파로 덴마크 수비를 따돌리고 왼발 슈팅을 날려 골을 넣었다. 덴마크는 계속해서 호주를 강하게 압박하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호주의 방어를 뚫지 못하고 경기는 1점차 호주의 승리로 끝이 났다.

호주는 튀니지에 패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동률인 승점 6점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덴마크는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유일한 승점을 얻었다. 덴마크는 큰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1골 1승점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프랑스는 1군 선수들인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우스만 뎀벨레 등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튀지니와 마지막 조별 경기에 나섰다.

양팀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무리 했다. 나데르 간드리가 넣은 골 외에 좋은 기회는 거의 없었고, 이 역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와 튀니지는 수비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풀백으로 나와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전에 와비 카즈리의 멋진 중앙 돌파가 프랑스 수비진의 허를 찔렀다. 그는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 인근부터 프랑스 페널티 지역 앞까지 내달려 왼발 슈팅으로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튀지니가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게 한 기록이면서 튀지니 대표팀에서 나온 유일한 월드컵 득점이었다. 호주와 프랑스를 조별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