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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세네갈 상대로 3-0 완승 거두며 8강 진출 

잉글랜드가 16강전에서 조던 헨더슨,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세네갈에 여유롭게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 덕분에 폴란드에 3-1로 승리하면서 잉글랜드는 이제 프랑스와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팀의 시니어 스타 조던 헨더슨과 해리 케인은 주드 벨링엄과 필 포든의 도움을 받은 두 개의 골로 전반전을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부카요 사카가 후반전 1골을 추가하며 잉글랜드는 세네갈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잉글랜드는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세네갈이 먼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존 스톤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잡은 이스마일라 사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높이 솟구치며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38분 조던 헨더슨이 경기 첫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벨링엄이 멋진 컷백을 넘기자 헨더슨이 왼발 슈팅으로 세네갈의 골대를 갈랐다. 

이 기세를 몰아 전반 추가 시간에 추가골을 넣으며 잉글랜드는 리드를 유지했다. 잉글랜드는 전광석화 같은 빠른 역습 상황에서 세네갈 수비진을 기습적으로 잡아냈다. 필 포든의 패스를 케인이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날려 추가 골을 뽑아냈다.

이 골로 그는 잉글랜드 A매치 통산 52골을 기록하며, 1위인 웨인 루니와의 격차를 1골로 좁혔다.

세네갈의 알리우 시세 감독이 후반 교체 투입으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포든의 낮은 크로스를 사카가 근거리에서 슈팅을 날려 골로 마무리 하면서 점수차는 3점으로 벌어지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사카의 공격으로 잉글랜드는 16강전 현재까지 총 12골을 넣었으며, 이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을 당시와 같은 기록이다.

사우스게이트는 경기 후 “경기력이 굉장히 훌륭했다. 매 경기는 각기 다른 도전이며, 풀어야할 전술적인 숙제이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움직임은 아주 뛰어났고, 마무리도 훌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