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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꺾고 결승전 진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이 21세기에서는 두 번째, 전체적으로 6번째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에 진출시켰다.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훌리안 알바레스 2골과 리오넬 메시의 1골에 힘입어 3-0으로 크로아티아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가득했는데, 네덜란드전과 같이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크로아티아는 높은 볼 점유율을 보였지만 골로 연결할 만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첫 번째 기회는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즈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이했고, 이를 막으려던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리오넬 메시카 키커로 나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흔들며 초반 리드를 확립하며 이후 경기 분위기를 계속 주도해 나갔다.

기세를 높인 아르헨티아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알바레즈가 하프라인 뒤에서부터 단독 드리블 돌파로 전진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 장면은 1986년 디에고 마라도나가 준결승에서 넣은 골을 연상시키는 듯 했다.

수세에 몰린 크로아티아는 후반전 공격적인 경기를 위해 선수 교체를 시도했으나, 아르헨티나의 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역시 여러 번 좋은 기회를 놓쳤지만, 결국 메시의 마법에 의해 세 번째 골이 터졌다.

메시는 그바르디올의 밀착 방어를 뚫고 완벽하게 돌파에 성공했고, 메시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즈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는 3-0으로 크로아티아를 앞섰다.

아르헨티나는 수요일 열리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준결승전을 지켜보며, 월드컵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위해 맞붙을 결승전 상대를 기다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