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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라오스 심판, 아르헨티나-네덜란드 8강전 후 귀국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8강전에서 비판했던 심판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가 결국 2022 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를 떠나 집으로 돌아갔다고 보도됐다. 그는 이 경기에서 총 18장의 옐로우 카드와 48개의 파울 선언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많은 비평가들과 축구 전문가들이 경기의 중단 횟수와 이로 인해 경기의 흐름을 원활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심판을 비판했다. 아르헨티나가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네덜란드에 이러한 파울이 많이 발생하면서 메시는 경기 후 심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라오스는 이미 두 차례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8장의 옐로카드를 주었다. 메시는 경기 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심판을 이런 경기에 투입하면 안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언론들은 라오스 심판이 카타르를 떠나는 이유는 8강 경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계약 이행 완료 후 복구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8강전 경기는 2022 FIFA 월드컵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 리오넬 메시의 절묘한 스루볼을 받은 나우엘 몰리나는 골로 연결하며 1-0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후반 아르헨티나는 덴젤 덤프리스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며, 메시가 키커로 나서 경기가 20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놀라운 역습으로 아르헨티나의 뒤를 추격했다. 바우트 베호르스트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헤딩골로 1점를 만회했다. 그는 추가시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끄는 주요 역할을 해냈다. 연장전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네덜란드의 1,2번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아르헨티나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슈팅 성공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크로아티아와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