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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와의 계약 해지 후 사우디 클럽 알 나스르로 이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호날두의 알 나르스 이적설이 돌았지만 그는 이러한 보도를 부인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드는 2700억이라는 엄청난 연봉을 받으며,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계약을 발표하는 알 나스르의 성명에서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축구 리그를 경험하게 되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남녀 축구를 위해 하고 있는 일들과 발전을 위해 가지고 있는 비전은 매우 고무적이다.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월드컵에서 보여준 성적을 통해 이 나라가 축구에 대한 야망과 많은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유럽 축구에서 우승을 위해 세운 계획들을 모두 다 이뤄내서 행운이라고 여기며, 지금이 내 경험을 아시아에 공유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알 나르스의 성공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구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난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을 상호 협의 하에 해지했다.

무살리 알 무암마르 알나스르 회장은 호날두와의 계약에 기뻐하며, 호날두의 합류가 다음 세대에 영감을 줄 것이라 말했다.

알나스르 회장은 성명을 통해 “이것은 역사 그 이상의 일이다. 그의 합류는 우리 구단이 훨씬 더 큰 성공을 달성하도록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리그와 국가, 그리고 미래 세대, 소년 소녀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

그는 “그는 특별한 축구선수이자 축구를 훨씬 뛰어넘는 영향력을 가진 특별한 사람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클럽이자 큰 야망을 가지고 있는 알 나스르에 합류했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에서 환영 받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는 알 나스르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골을 넣고, 타이틀을 획득하고, 아름다운 경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는 모습을 너무나도 빨리 보고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