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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마테우스 쿠냐 임대 영입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인 마테우스 쿠냐와 약 3400만 파운드의 임대 계약에 맺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은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울버햄튼이 쿠냐와 관련 조건들을 이미 합의했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곧 영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테우스 쿠냐는 1월 1일 겨울 이적시장이 열릴 때까지 팀에 합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계약에 대한 세부 사항이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에 짧은 시일 내에 경기에 참여와 더불어 새로운 울버햄튼의 사령탑인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훈련도 함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냐는 스페인 출신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계약한 첫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 23세의 이 선수는 현재 낮은 득점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울버햄튼의 순위를 끌어올리기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현재까지 울버햄튼은 시즌 동안 8골을 넣어 전체 1부 리그에서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이번 여름 계약을 맺은 사사 칼라지치가 9월 사우샘프턴과의 첫 경기에서 ACL 부상을 당한 후 전방 보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전 첼시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가 FA 신분으로 입단했지만,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전성기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듯 했다. 

쿠냐는 독일 RB라이프치히와 헤르타 베를린을 거쳐 지난해부터 아틀레티코에서 뛰어왔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는 쿠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리그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대팀에 위협이 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UEFA에서 탈락하면서, 구단은 쿠냐의 이적을 허용했다.

쿠냐는 그의 커리어에서 8번 국제 경기에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FIFA 월드컵 이전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지는 않았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참여해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울버햄튼는 다가오는 박싱 데이 주간부터 에버턴 원정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