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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르나초의 극적 결승골로 풀럼 상대 경기에서 승점 3점 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몇 번이나 흐름을 주도할 기회를 쉽게 얻었던 경기에서, 주목받고 있는 10대 선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놀라운 막판 골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더 많은 기회들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세한 경기였다. 앙토니 마르시알은 공격 기회를 만들긴 했으나 득점 찬스를 계속 놓치며 교체됐다.

전반 14분 20회나 1부 리그를 우승한 맨유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카세미루가 하프라인에서 획득한 볼을 앙토니 마르시알이 전진 드리블 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슛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 패스했지만, 수비수에 의해 막힌 브루노가 에릭센에게 넘긴 공을 골로 멋지게 연결시켰다.

에릭센은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첫 골을 넣었고, 맨유의 레전드 선수인 피터 슈마이켈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덴마크 출신 선수가 되었다. 맨유는 풀럼을 계속해서 압박했지만 에릭센은 2-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또 다른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풀럼은 후반전 반격에 가세하며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며, 감독 마르코 실바가 1시간 만에 교체 투입한 선수로 인해 변화가 생겨났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풀럼으로 임대 영입된 전 유나이티드의 윙어 다니엘 제임스는 거침없는 페이스로 인해 상대들은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박스 안의 케어니를 발견한 후 근거리에서 볼을 밀어넣으며 투입된지 불과 2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풀럼은 이후 25분 동안 맨유의 대부분 막아냈고, 스콧 맥토미니와 마커스 래시포드는 득점 찬스를 얻기도 했다. 경기가 무승부로 이어질 것 같았던 그 때,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에릭센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박스 안쪽으로 수비수보다 앞서 들어가며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상위 4위 안에 들 가능성 역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