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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 레전드 웨인 루니의 연속 득점 기록 경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워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올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8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지난 11월에 시작되어 2022년 FIFA 월드컵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리그가 시작된 이후 6경기 동안 계속 이어졌다. 

맨체스터의 공격수 래시포드는 리그 컵 8강전에서 찰턴을 상대로 교체 투입된 후 2골을 넣었다. 

래시포드는 파쿤도 펠리스트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래시포드가 이전 올드 트래포드에서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맨유의 레전드 웨인 루니는 래시포드가 자신의 기록을 깨자 기뻐했다. 루니는 짧은 트윗을 통해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계속 나아가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루니는 2004년 에버튼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그는 559경기에 출전하여 253골을 득점했는데, 이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이다. 그는 최전방 라인의 여러 포지션에서 뛰는 것으로 유명했고, 그의 다재다능함은 구단 승리의 기둥이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어깨 수술 이후 복귀했지만 부진에 빠졌고, 팀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랄프 랑닉 감독 밑에서 암울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래시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만나 이번 시즌 25경기 15골 6도움이라는 활약을 선보이며 다시 날개를 펴고 있고, 지금 그의 질주를 막을 이는 없어 보인다.

래시포드는 2022 FIFA 월드컵에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는 등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래시포드는 다가오는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전설적인 포워드 데니스 비올렛의 기록에 도전한다. 데니스 비올렛은 1950년대 맨유에서 활동했던 축구선수로 9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골을 넣으면 그 기록과 동일한 역사를 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