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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호주 오픈 앞두고 연습 중 햄스트링 이상 느껴

코로나 규제로 인해 2022년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호주 오픈 9회 챔피언인 노박 조코비치가 2023 호주 오픈으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윔블던에서 21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추가한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에 이어 그랜드 슬램을 10회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조코비치가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끼고 연습 경기를 중단했다는 우려 섞인 소식이 전해졌다. 조코비치는 2021년 US 오픈 결승전 상대였던 다닐 메드베데프와의 연습 경기 도중 경기를 중단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조코비치는 연습 경기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당한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라고 말하며, 75분간 훈련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30분밖에 플레이하지 못했다며 상대 선수에게 사과를 보낸 그는 호주 오픈 전 발생할 위험을 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주 애들레이드에서 문제가 있었던 햄스트링 부상이다. 햄스트링이 당기는 느낌이 들었고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한 세트 플레이를 마친 후 메드베데프에게 연승 경기 중단에 대해 사과했고 그가 이해해 주었다. 자는 단지 호주 오픈 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피하고 싶었을 뿐이다”

조코비치는 2022년을 멋진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앞서 우승한 윔블던에 이어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ATP 개막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닉 키리오스와의 연습 경기가 예정되어 있지만,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스페인의 전설 라파엘 나달이 지난해 조코비치가 출전하지 못한 호주 오픈에서 우승을 포함해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22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조코비치는 21회 우승으로 그의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나달은 여러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주 오픈 2연패를 위해 열중하고 있기에 팬들은 이 두 선수 간의 흥미로운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