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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리네커, 미래 잉글랜드 주장은 주드 벨링엄이 될 것

전 골든부츠 수상자 게리 리네커가 주드 벨링엄을 잉글랜드의 미래 주장으로 내세웠다. 1986년 월드컵과 토트넘,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그는 2022 FIFA 월드컵에서 에서 1도움 1골을 기록한 어린 선수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1966년 이후 월드컵 챔피언을 갈망하는 잉글랜드는 지난 토요일 프랑스에게 패배하며 다시 한 번 4년 후를 기약했다.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와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골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2-1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을 만들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해리 케인의 슛이 골대 위로 지나가며 안타깝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리네커는 잉글랜드 팀, 그 중에서도 특히 주드 벨링엄이 보여준 정신력에 찬사를 보냈다. 리네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의심할 여지 없이, 그는 미래의 잉글랜드 주장이 될 것이다. 경기장 안팎 모두에서 정말 인상적인 청년이다”라고 전했다.

주드 벨링엄은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잉글랜에 득점을 가져다준 선수였다. 그는 세네갈과의 경기에서도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벨링엄은 잉글랜드가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사실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 날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더 많은 전체 슈팅 갯수와(잉글랜드 16개, 프랑스 8개) 높은 볼 점유율(57.2%)을 기록했으나, 2개의 페널티킥 중 해리 케인이 1개만 성공시키며 득점 찬스를 놓쳤다.

벨링엄은 “내 개인적으로 그 날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으며, 준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페널티킥과 관련해 해리는 정말 운이 없었다. 그는 과거에 팀을 위해 많은 득점을 했다. 축구는 때때로 이런 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는 앞을 내다봐야 했다. 그러나 오늘 일을 교훈 삼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6년간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팀의 실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는 유로 2020 결승전에 이어 월드컵 8강전에 올려놓았지만,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그의 재신임은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이며, 며칠 내에 그들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