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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올여름 영입대상 이미 정해놨다”

mourinho

그리즈만 영입설 제기된 무리뉴 감독 “현실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노력하겠다”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올겨울 영입시장을 조용히 마칠 계획이라며 시즌이 끝난 후 전력을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맨유는 1월과 함께 시작된 겨울 이적시장에서 모르강 슈네이더린, 멤피스 데파이, 그리고 션 고스가 팀을 떠났다. 세 선수를 이적시킨 맨유가 벌어들인 이적료는 약 3,949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93억 원). 그러나 맨유는 이 기간에 선수를 단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맨유는 벤피카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 영입설이 제기됐으나 이적료가 워낙 높은 데다 최근 수비진이 안정되며 그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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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올겨울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는 차라리 시간과 재정적으로 더 여유가 있는 시즌이 끝난 후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I know what I want)”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름 이적시장에 더 집중하고 있다. 지금 당장은 내 선수들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아무도 영입하지 않을 것(In our case, we are more focused on the summer period. I like my players, so nothing for me)”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특정 선수를 언급하지는 않으면서도 “누구를 영입하고 싶은지 알고 있으나 그를 영입하는 게 현실적이냐고 묻는다면 시도는 해보겠다고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은 맨유가 올여름 앙트완 그리즈만을 영입하는 데 그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급해야 할 이적료를 약 1억 유로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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