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진(RIZIN) 파이팅 페더레이션의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회장이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은퇴 시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바가 3승 2패를 기록할 당시 프라이드 파이팅 챔피언십의 수장이었던 사카키바라 회장은 실바의 MMA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경기를 위해 문을 열어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MMA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MMA 스타를 응원하세요.
“앤더슨 실바는 우리와 함께 싸워왔고, 우리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전 UFC 미들급 챔피언인 실바가 마지막으로 MMA에 출전하기로 결정한다면 우리의 문읜 항상 열려 있다”
2020년 UFC와 결별한 이후 MMA 선수로 활동하지 않고 있는 실바는 자신의 국제 무대를 일본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실바는 최근 복싱 경기에서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를 당했지만, 라이진 파이팅 페더레이션은 실바의 은퇴 경기를 성사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업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기회가 있고 합리적이라면 언제든 경기는 성사될 수 있다. 리진의 콘셉트 중 하나는 전설적인 파이터들이 마지막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존경 속에서 떠나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카키바라 회장은 전설적인 파이터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작별을 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라이진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며, 표도르 예멜리야넨코와 같은 다른 아이콘들이 일본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한편, 라이진 파이팅 페더레이션은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공석인 플라이급 타이틀을 놓고 호리구치 쿄지 대 마코토 신류의 경기와 후안 아출레타가 아사쿠라 가이를 상대로 밴텀급 타이틀을 방어하는 RIZIN 45의 코메인 이벤트 등 두 개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종합격투기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