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 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꼽혔던 에당 아자르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2019년 라리가에 입성한 그는 지난 7월 레알 마드리드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동안 아자르는 7골을 넣었고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엄청난 기대를 모았지만, 4년 동안 단 76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잦은 부상과 일관되지 못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축구팀을 응원하세요.
전 벨기에 대표팀 주장이기도 했던 아자르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축구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이유를 밝히며 멈춰야 할 순간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16년동안 700경기 이상의 경기를 치렀다.
아자르는 LOSC(릴),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를 함께한 클럽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벨기에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RBFA)에도 감사를 표했다.
에당 아자르는 가족, 친구, 그리고 좋은 순간과 힘든 순간을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에당 아자르의 은퇴는 세계 축구계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을 의미하며, 그의 뛰어난 기량과 공헌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많은 팬들은 은퇴를 결정한 아자르가 남긴 업적에 대한 존경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행운을 빌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 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