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VS브렌트포드 2-2 무승부, 제임스 매디슨 2도움 기록


August 14, 2023 2:05 pm

런던 더비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가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두 팀 모두 낙관적인 전망과 앞으로 나가야야 할 발전 방향을 확인했다.

경기의 4골이 모두 전반전에 터지면서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제임스 매디슨은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역량을 선보였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일찌감치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지만, 골을 넣은 로메로가 부상으로 전반 14분 경기장을 떠났다. 전반 26분 손흥민의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브렌트포드는 브라이언 음뵈모가 키커로 나서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6분에 리코 헨리가 백을 시도했고, 이어 요안 위사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뜨리며 전세를 유리하게 뒤집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토트넘이 아니었다. 전반 49분 에메르송이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은 토트넘이 우세했지만, 양 팀 모두에서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브렌트포드의 경기는 1월까지 공격수 이반 토니가 결장하는 상황에서도 빅6의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브렌트포드는 토트넘과 같은 강력한 상대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무승부 기록하며 그들의 노력과 투지를 보여주었다.

반면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지,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새로운 얼굴들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루며 팀의 변화를 꾀했다. 또한 새롭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첫 시험대이기도 했다.

최종 스코어는 무승부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토트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응력을 발휘하며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초반에 리드를 잡은 후 이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토트넘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브렌트포드는 풀럼과의 또 다른 런던 더비전을,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흥미진진했던 무승부는 두 팀 모두에게 다음 경기를 위한 전망을 제공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