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Ricciardo

크리스찬 호너, 다니엘 리카르도의 복귀 및 회복 소식 전해


September 4, 2023 8:39 am

레드불 팀의 크리스찬 호너 단장이 다가오는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복귀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리카르도는 지난달 네덜란드에서 입은 손 부상으로 인해 최근 이탈리아 그랑프리에 불참하게 되었고, 리카르도를 대신해 예비 드라이버 리암 로슨이 알파 타우리의 운전대를 잡았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F1 베팅 배당률과 함께 F1 경기를 시청하세요. 

호너는 리카르도의 복귀에 대해 “리카르도가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일본 그랑프리가 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9월 17일에 열리며, 일주일 뒤 일본 스즈카에서 일본 그랑프리가 열릴 예정이다. 촉박한 일정을 고려할 때 리카르도의 두 대회 참가 여부는 불확실해 보인다.

리카르도는 부러진 손에 나사를 박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순조롭게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호너에 따르면 리카르도는 손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한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지난 7월 레드불의 주니어 팀인 알파 타우리에서 닉 드 브리스를 대신해 F1에 복귀하며 깜짝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여름 휴식기 전까지 헝가리에서 13위, 벨기에에서 16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에는 오르지 못했다.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두 번째 연습 중 충돌 사고로 경기 참여에 차질이 생겼다.

호너는 성급한 복귀가 득보다 실이 많았던 사례를 들며 리카르도가 회복을 서두르지 않고 다시 운전대를 잡기 전 완전한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너는 “하루하루 차근차근 회복과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F1 팬들에게 리카르도의 복귀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F1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