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 영입 – MLS 이적료 기록 경신


August 22, 2023 10:06 am

첼시가 MLS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 영입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의 거물이 23세의 세르비아 출신 골키퍼를 거액의 이적료에 영입했다고 합니다.

세르비아 출신의 골키퍼이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페트로비치의 이적료는 1,600만 유로이며, 추가금 200만 유로를 지불될 예정이다. 합의가 완료된 현 시점에서 페트로비치는 메디컬 테스트와 정식 계약 체결만 남겨두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뛰어난 골키퍼로 이름을 알려진 조르제 페트로비치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유망한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기존 주전급 골키퍼들을 모두 떠나보낸 첼시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대화를 시작하면서 페트로비치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7월 말 뉴잉글랜드는 FC 낭트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페트로비치의 영입에 대한 열망과 기록적인 이적료로 첼시는 원하던 바를 이루게 됐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은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페트로비치를 떠나보내지 않으려고 했으나, 첼시가 제시한 막대한 이적료가 거래를 성사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MLS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페트로비치가 떠나면서 자유계약선수이자 체코 국가대표 골키퍼인 토마스 바클리크가 그의 후임으로 영입되었다.

올해 34세인 토마스 바클리크는 잉글랜드 리그의 허더즈필드와 FC 바젤, 세비야 등 여러 클럽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체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기도 했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다른 골키퍼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가능한 모든 옵션을 탐색하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언급했다.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뉴잉글랜드에서 보여준 활약은 놀랍다. 2022년 팀에 합류한 이후 48경기에 출전하며 단숨에 팀에서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 중 21경기만 출전했지만, MLS에서 두 번째로 뛰어난 골키퍼로 선정되었고 2023년 MLS 올스타팀에 선발되었다.

뉴잉글랜드에 오기 전 그는 세르비아 팀인 FK 추카리치키에서 입지를 다졌다.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으로 2경기에 출전하며 대표팀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페트로비치의 커리어는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페트로비치는 첼시에서 기존 MLS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가브리엘 슬로니나를 제치고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은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