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Sock

잭 소크, US 오픈을 끝으로 은퇴


August 28, 2023 8:43 am

잭 소크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US 오픈을 끝으로 자신의 테니스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크가 진심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메시지는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테니스와 사랑에 빠진 8살 소년에게. 내가 너를 자랑스럽게 만들었길 바란다. 14년 동안의 추억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네 번의 그랜드슬램 우승, 올림픽 금메달과 동메달, 단식과 복식 세계 랭킹 10위권 진입, 데이비스컵과 레이버컵 대표팀 출전 등 내가 꿈꿀 수 있었던 것 이상의 일이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모든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소크의 테니스 여정은 2010년 US 오픈에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다. 수년에 걸쳐 그는 4번의 단식 타이틀을 포함해 뛰어난 업적을 쌓았으며, 특히 2017년 파리에서 열린 ATP 마스터스 1000에서 우승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다. 하지만 소크는 복식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2018년 마이크 브라이언과 함께 우승한 Nitto ATP 파이널을 포함해 17개의 투어 레벨 복식 트로피를 획득하는 등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테니스 경기를 시청하세요.

커리어 내내 페퍼스톤 ATP 랭킹 8위라는 정점에 도달한 소크는 테니스에 대한 재능과 애정을 증명했다. 존 이스너와 함께 복식 파트너로 출전하는 US 오픈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작별의 아쉬움을 더한다.

소크가 프로 테니스에 작별을 고할 준비를 하는 동안 테니스계는 그의 놀라운 업적과 스포츠맨십, 코트에서 쌓은 영원한 추억을 기억할 것이다. 그의 은퇴는 한 시대의 끝남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선수들의 불굴의 정신과 열정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잭 소크가 테니스에 남긴 발자취는 확고하며, 그가 테니스에 끼친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최고의 테니스 경기를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