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자 복싱 라이징스타 로브리나 보르고하인, 아시안게임 데뷔전에서 은메달


October 5, 2023 8:07 am

인도 여자 복싱의 떠오르는 스타 로블리나 보르고하인이 뛰어난 기량과 투지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75kg급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중국의 리첸이 0-5 판정승을 거두며 지난 3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보르고하인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로블리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69kg급이 폐지됨에 따라 지난해 75kg급으로 체급을 변경했다. 비록 결승에서 패배했지만, 로블리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복싱 세계 챔피언의 경기를 시청하세요.

경기는 보르고하인을 상대로 공격적인 공격을 펼친 리첸을 현지 팬들이 열렬히 응원하는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로블리나는 전 세계 챔피언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보르고아인의 페이스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복싱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두 선수는 공평한 몫의 홀딩, 피하기, 회피에 참여했습니다. 

보르고하인을 향해 공격을 펼치는 리첸을 향한 현지 팬들이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그녀는 한때 세계 챔피언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리첸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라운드에서 리첸은 몇 차례의 적절한 공격으로 라운드를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2라운드는 두 선수의 회피 작전이 이어졌지만 중반에 로블리나가 벌점을 받으며 경기는 리첸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30초를 남기고 로블리나가 왼손 잽을 시도했지만 스피드와 파워가 부족했고, 리첸은 재빨리 이를 피했다. 리첸이 마지막 순간에 깔끔한 펀치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승전이 끝난 후 로브리나는 “메달을 따서 기쁘지만, 금메달이 아니어서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100%의 기량을 발휘해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 57kg급에 출전한 파빈 후다는 준결승에서 대만의 유팅 린을 만나 5-0으로 패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충분히 값진 동메달과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복싱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