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Swiatek

이가 시비옹테크, WTA 올해의 선수상 2회 연속 수상


December 12, 2023 5:48 pm

세계 여자 테니스 협회(WTA)가 여자 테니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이가 시비옹테크를 두 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시비옹테크는 22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코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인상적인 업적을 남기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역대 최고의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세요. 

시비옹테크는 이번 시즌 프랑스 오픈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해 그랜드 슬램 통산 타이틀을 4회로 늘렸다. 특히, 그녀는 생애 첫 WT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해 아리아 사발렌카에게 잠시 내줬던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비옹테크는 투어 통산 6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하며 뛰어난 재능과 일관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으로 WT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에서 전설적인 기록을 세운 세레나 윌리엄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으로 이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시비옹테크의 수상 외에도 WTA는 테니스계에서 주목할 만한 다른 선수들의 뛰어난 공헌에 상을 수여했다. 스톰 헌터와 엘리스 메르텐스는 올해의 복식 팀으로 선정되었고, 중국의 정친원은 가장 기량이 향상된 선수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선수 미라 안드레바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테니스계에 인상적인 데뷔를 알렸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4월에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엘리나 스비톨리나는 올해의 컴백 선수상을 수상했다. 스비톨리나는 롤랑가로스 8강에 진출과 윔블던 준결승에 진출을 이뤄내 자신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을 재현하는 등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뛰어난 한 해를 보낸 시비옹테크는 WTA 올해의 선수로 연속 선정됨으로써 여자 테니스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또 다른 성공과 더 높은 커리어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테니스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