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애스턴마틴, 이탈리아 그랑프리 이후 차량 효율성 우려에 대해 해명


September 13, 2023 3:29 pm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도전적인 경기를 펼친 애스턴마틴의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차량의 효율성에 우려를 표함에 따라 팀의 퍼포먼스 디렉터 톰 맥컬러가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알론소는 몬자에서 힘든 레이스를 펼쳤고, 결국 9위로 경기를 마쳤다. 랜스 스트롤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며 16위로 포인트에서 제외되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F1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F1 팀을 응원하세요. 

이 문제에 대해 톰 맥컬러 퍼포먼스 디렉터는 차량의 효율성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즌 초반 애스턴마틴 차량의 직선 주행 속도가 경쟁 차량에 비해 현저히 느렸다는 점을 인정했다.

맥컬러는 “우리는 기본 차량과 몬자에서 가져온 리어 윙 레벨을 통해 이 문제를 확인했다. 이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며, 내년에 더 개선해야 할 부분임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맥컬러 퍼포먼스 디렉터는 다가오는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가 스파 및 몬자와 마찬가지로 효율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즌의 마지막 레이스이기 때문에 올해 모델에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그는 리어 윙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차량의 효율성에 기여하며, 팀은 새로운 모델인 AMR24를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성능과 효율성 측면에서 올해 모델을 능가하는 차량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몬자에서는 현재 F1 차량과 다운포스와 직선 속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였다고 말했다. 특히 몬자는 여러 고속 코너 이후 긴 직선 구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각 팀은 그립이 제한된 고속 코너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리어 윙 레벨을 선택해야 하며, 차량의 특성과 특정 트랙의 요구 사항에 따라 영향을 받는 팀 간의 리어 윙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애스턴마틴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차량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AMR24의 개발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며 더 나은 성능과 경쟁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F1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