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약스의 수비수 율리엔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팀버 영입에 관심을 표한 바이에른 뮌헨과의 치열한 경쟁에 부딪힐 수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이 아약스 측에 공식적인 제안을 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기에 아스널에게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아스널은 수비진 강화를 위해 팀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윌리엄 살리바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수비에 어려움을 겪은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센터백 포지션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팀버는 이 포지션의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아스널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약스는 팀버의 몸값을 약 5,000만 파운드(6,390만 달러)로 평가하며 거액의 몸값을 제시했다. 이에 아스널은 3,000만 파운드(3,830만 달러) 선에서 초기 제안을 보냈지만, 아약스가 이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여전히 추가 협상의 여지가 남아있다.

지난 시즌 아약스 소속으로 34경기에 출전한 팀버는 경기장에서의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아스널 측은 팀버 영입전에 낙관적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은 아스널의 계획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 영입 외에도 주요 타깃 선수들에 대한 개선된 제안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그 대상 중 하나다. 아스널은 8,000만 파운드(1억 2,220만 달러) 상당의 입찰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으며, 웨스트햄은 최소 1억 파운드(1억 2,78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널은 라이스의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의 요구 가격에 근접한 금액을 수정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아스널은 첼시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 타깃으로 삼고 있다. 아스널은 8,000만 파운드(1억 2,220만 달러)에 추가 옵션을 더해 하베르츠의 몸값을 7,000만 파운드(8,940만 달러)로 책정했지만 첼시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첼시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스널이 개선된 입찰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하베르츠와 라이스 모두 아스널 합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인적 조건은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최근 하베르츠가 첼시와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스널이 하베르츠의 영입에 더욱 희망을 품고 있다.

복잡한 이적 시장을 헤쳐나가고 있는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들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지만, 아스널은 다가오는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선수들 영입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