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샤흐타르 도네츠크, 페예노르트 수석코치였던 마리노 푸시치 감독으로 선임


October 25, 2023 9:44 am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마리노 푸시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샤흐타르의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경기인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내려진 것으로, 이번 인사의 시급성과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52세의 보스니아 출신 감독인 마리노 푸시치는 네덜란드 챔피언 페예노르트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합류했다. 페예노르트에서 수석코치로 아르네 슬롯 감독과 함께 일했던 푸시치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2025-26 시즌까지 지휘할 예정이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축구팀을 응원하세요.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중요한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패트릭 반 리우벤 감독을 지난 주 경질했다. 단 12경기를 지휘했던 반 리우벤의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이었다. 

반 리우벤 전 감독의 경질 이후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인 다리요 스르나가 감독 대행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스르나 감독 대행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마리노 푸시치 감독이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르나의 임시 지휘 아래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토요일에 열린 LNZ 체르카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크라이나 리그 3위에 올랐다. 또한, 현재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에 이어 H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독일 함부르크에서 치를 예정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면서 구단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연고지를 이전했다.

마리노 푸시치 새 감독 선임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겐 중요한 순간이다. 구단은 새로운 감독의 지휘 아래 강력한 모습으로 유럽 축구에서 입지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팬들은 이번 감독 교체가 앞으로 팀 성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축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