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y Pacquiao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 파리 올림픽 출전 의지 밝혀


September 26, 2023 12:20 pm

복싱의 아이콘이자 멀티 체급 챔피언으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매니 파퀴아오가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퀴아오는 지난 8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올림픽 출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44세의 파퀴아오는 올림픽 출전 연령 제한인 40세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세계 복싱 챔피언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세요. 

프로 통산 62승 8패 3무의 전적을 자랑하는 파퀴아오는 마할리카 필리핀 배구 리그 출범식에서 “올림픽을 기다리고 있고 기대가 된다”며 이 특별한 도전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파퀴아오의 올림픽 메달의 꿈은 그가 처음 복싱계에 입문했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처음부터 필리핀 대표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마닐라에 갔지만,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뽑히지 않았다. 내 소망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퀴아오의 결심은 존경할 만하지만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길은 험난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퀴아오의 지역 올림픽 운영 단체는 파퀴아오가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논의에는 필리핀 복싱 연맹 협회와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파퀴아오가 은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올림픽 출전 의사를 표명했다. 만약 그의 출전이 성사된다면 리키 해튼, 키스 서먼, 티모시 브래들리 주니어, 미구엘 코토,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 마르코 안토니오 바레라 등 복싱계의 거물 선수들을 물리친 그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기록이 남게 될 것이다.

복싱의 전설이 새로운 지평을 향해 계속 도전하는 가운데, 전 세계는 파퀴아오가 이미 화려한 커리어 여정에 올림픽 금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에 찬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복싱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