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주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


July 11, 2023 10:29 am

FC 바르셀로나가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와 주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주안 감페르 트로피 전통적으로 라리가의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열리는데, 올해는 8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 소식은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과 같은 클럽과 경기를 치르는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준비하는 가운데 들려왔다. 한편, 미국 프리시즌 투어는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라리가 팀을 응원하세요. 

바르셀로나는 미국에서 돌아온 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019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팀인 토트넘 홋스퍼와 주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경기를 가진다. 현재 캄프누 경기장을 보수 공사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바르셀로나는 몬주익 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 보도에서는 조안 감퍼가 태어난 스위스 바젤로 경기를 임시로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50만 유로(165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는 점과 라리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3/2024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 등 경제적 요인이 몬주익에서 경기를 개최하기로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첫 경기를 원정에서 치르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는 부분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바르셀로나는 8월 13일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라리가 일정을 시작하며, 20일 카디스와의 홈 경기, 27일 비야레알과의 원정 경기, 2주간의 국제 대회 휴식기를 앞두고 9월 3일 오사수나와의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투델 프라데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와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는 실제로 몬주익에서 열린다고 한다. 만약 두 팀 모두 강력한 라인업을 내세울 경우, 사비 감독이 새롭게 구성한 바르셀로나 스쿼드에 대한 흥미로운 시험대가 될 것이다. 작년 주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바르셀로나는 멕시코의 푸마스 우남을 6-0으로 완파하며 쉽데 대승을 거둔 바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이전과 다르게 강력한 상대다.

이번 주안 감페르 트로피는 주중인 8월 9일 열릴 예정이기에, 바르셀로나에게는 헤타페와의 리그 시작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많은 팬들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바르셀로나와 토트넘 홋스퍼의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라리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