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팽팽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


January 15, 2024 6:43 a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는 양 팀의 공격력이 모두 돋보였다. 맨유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라스무스 회이룬의 멋진 선제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재빨리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18분 브라질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페드로 포로의 코너킥을 능숙하게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만회골호 박빙의 승부를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전반 40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회이룬과 깔끔한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정교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며 맨유의 리드를 되찾았다.

후반전 들어 토트넘은 활기를 되찾았다. 후반 1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티모 베르네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깔끔한 슈팅으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오랜 결장 끝에 후반 교체 선수로 경기에 투입된 마르티네스는 116일 만에 복귀를 알리며 올드 트래포드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경기는 양 팀 모두 기회를 만들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여러번 연출됐지만, 경기는 미묘한 균형을 유지했다. 가르나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토트넘의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지의 선 넘는 반칙으로 넘어졌지만, 존 브룩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채 넘어갔다.

마지막 순간, 좋은 기회를 잡은 맨유의 스콧 맥토미니가 헤더로 승리를 가져갈 뻔했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두 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