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약스 사령탑이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아약스에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를 함께 데려 왔다. 아약스 소속 선수를 영입하는 텐 하흐 감독의 행보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그는 위시리스트 중 한 명인 에드손 알바레즈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센터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멕시코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즈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함께 텐 하흐의 수비진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둘은 종종 중앙 수비수로 짝을 이뤄 팀을 여러 차례 승리로 이끌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지난 몇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많은 교류가 있었던 아약스는 여전히 맨유에 선수를 매각하는데 갈등을 겪고 있으며, 열쇠는 다시 그들의 손에 쥐어진 듯 보인다. 첼시는 자신들의 위시리스트에 알바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 겨울 그의 몸값을 상회하는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아약스는 매각을 꺼려했다.

저널리스트 피차 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드손 알바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유로 이상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약스가 핵심 선수 중 한 명을 쉽게 보내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에드손 알바레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주드 벨링엄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낼 경우, 그를 대신할 선수로 알바레스 지목했다고 언급했다. 알바레스는 다재다능한 선수로서 수비의 중심축과 센터백 모두에 능숙하기에 잠재적으로 맨유 감독의 두 가지 주요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알바레스는 전 대회 41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그의 패스 시도 횟수는 상위 99 퍼센트 백분위 수에 속하며, 현재 맨유에게 부족한 프로그레시브 캐리 측면에서 94 퍼센트에 속하는 선수다. ***넥스트벳 스포츠를 팔로우해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