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 Pavard

맨체스터 시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의 뱅자맹 파바르 영입전 돌입


July 17, 2023 2:11 pm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 영입 경쟁에 뛰어든다.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와 파바르의 에이전시 사이에 이미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파바르를 줄곧 지켜봐온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를 영입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파바르사이에 구체적인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파바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영입전에 합류했다. 유벤투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뱅자맹 파바르는 2019년 여름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냈다. 하지만 내년 여름 종료될 파바르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으로 인해 그의 다음 행보는 불확실한 상태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카일 워커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 이적 상황이 더욱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디오고 달로트과 아론 완-비사카라는 두 명의 유능한 라이트백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임 초기에 달로트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지만, 2022/23 시즌 후반기부터 완-비사카가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바르를 영입하기로 결정한다면 주전 라이트백 중 한 명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느 구단이 뱅자맹 파바르 영입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릴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