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루턴 타운 상대로 2-1 극적인 역전극…5경기만에 승리


December 11, 2023 11:26 pm

맨체스터 시티가 주전 선수 엘링 홀란이 없는 가운데서도 루턴 다운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루턴 다운은 전반 추가시간 앤드로스 타운센트의 크로스를 받은 일라이저 아데바요가 맨시티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로 연결했고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방어에 큰 위기를 맞는 듯 보였다.

하지만 맨시티는 순식간에 점수 차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후반 17분과 20분, 약 3분만에 베르나르두 실바와 잭 그릴리쉬가 각각 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는 루턴 다운을 상대로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번 승리로 4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고 1위 리버풀과의 격차를 단 4점으로 좁혔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맨시티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력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을 간신히 모면했다.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적이 없던 과르디올라 감독이기에 전반전 루턴 다운에게 리드를 내주면서 부담감이 더 커졌다.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홀란의 부재가 더 크게 느껴졌지만 다행히도 맨시티는 후반전에 리듬을 찾았다. 출전 정지 징계에서 복귀한 로드리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로드리의 강력한 돌파로 기회를 잡은 실바가 결정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그릴리쉬가 훌리안 알바레즈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맨시티의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승리가 절실했던 맨체스터 시티는 값진 승점을 따내며 스쿼드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방어를 위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은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