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스티븐 제라드, 로비 파울러, 케니 달글리시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클럽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알 이티하드는 살라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최근 살라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 누가 그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 이티하드가 제시한 계약금 1억 파운드와 추가 5천만 파운드가 포함된 1억 5천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의 제안을 단숨에 거절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하지만 알 이티하드는 앞으로도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꾸준히 접촉할 것으로 보이며, 살라의 다음 행보는 축구계에서 흥미진진한 주제다.

살라가 실제로 리버풀과 작별을 고한다면 리버풀은 그의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넓은 포지션에서 시즌당 약 30골을 꾸준히 넣으며 리버풀의 얼굴 역할을 해기에 살라를 대체할 만한 선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 애슬레틱은 최근 리버풀이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옵션을 살펴봤으며, 이 중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름이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비니시우스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인 비니시우스는 최근 맞대결에서 리버풀에게 수많은 골칫거리를 안겨줬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와 결별할 가능성은 낮다. 카림 벤제마가 떠난 후 비니시우스는 팀의 주축이자 가장 안정적인 골잡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축구계에서 전혀 예측 불가능했던 일이 실현되기도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의 이적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