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우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지만, 그의 소속팀인 LA 레이커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38-94로 대패하며 마냥 기쁘지못한 밤을 보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의 1쿼터에서 카림 압둘 자바가 세운 리그 최다 출전 기록인 66,297분을 돌파하며 그의 커리어에 놀라운 한 획을 더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농구팀을 응원하세요.

제임스는 지난 2월 압둘 자바의 득점 기록을 뛰어넘어 38,387점으로 최고 득점자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최다 출전 시간이라는 또 하나의 업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NBA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보낸 시간들과 농구에 대한 헌신을 증명한다.

제임스의 개인 기록 경신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30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라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44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최근 6경기에서 4번째 승리를 거뒀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둔 레이커스의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는 제임스가 2019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42점차 패배를 뛰어넘으며 제임스의 커리어 최다 패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경기는 르브론 제임스에게 역사적인 업적을 안겨주었지만, 레이커스의 대패는 예측할 수 없는 NBA 경기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아쉬운 패배에도 불구하고 제임스의 기념비적인 기록은 21년간의 NBA 커리어를 통해 그의 변함없는 실력과 농구계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증거가 되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