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경기 막판 자유투 성공으로 LA 레이커가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105-104로 승리를 거뒀다.

의욕과 투지를 가득 안은채 경기에 임한 제임스는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성공시킨 결정적인 자유투를 포함해 37점을 넣으며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치며 레이커스가 로케츠에게 1점 차이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에서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농구 팀을 응원하세요.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제임스는 이번 시즌 5번째 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레이커스의 최근 연승 행진에 크게 기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로케츠는 제임스의 결정적인 자유투가 터지기 직전 알페렌 셴귄의 레이업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며 막판 추격에 나섰다. 휴스턴 로케츠는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딜런 브룩스의 마지막 3점슛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최종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메 우도카 감독은 선수들의 투혼을 인정하면서도 “마지막에 영리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며 결정적인 순간 전술적 실수에 아쉬움을 표했다.

제임스는 득점 외에도 10,500어시스트를 달성하며 NBA 최고의 어시스트 제조기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히며 커리어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빈스 카터와 함께 역대 3점슛 부문 공동 7위, 클라이드 드렉슬러를 제치고 스틸 부문 8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제임스와 브룩스의 매치업은 또 한 번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사했다. 제임스는 브룩스와의 다툼으로 초반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브룩스의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하며 상대의 뛰어난 플레이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로케츠는 브룩스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24득점, 셴귄이 2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5연승을 달리던 휴스턴은 현재 2연패에 빠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