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Harden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제임스 하든 영입 위해 추가 드래프트 지명권 확보에 나서


October 17, 2023 9:09 am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스타 제임스 하든을 영입을 위한 드래프트 지명권 추가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The Athletic의 잭 하퍼와 샴스 차라니아 기자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게 더 나은 제안을 하기 위해 추가 드래프트 지명권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프시즌 내내 클리퍼스는 하든의 트레이드를 끈질기게 추진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대릴 모리 사장은 하든을 보내는 대가는 상당해야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농구팀을 응원하세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The Philadelphia Inquirer)의 키스 폼페이 기자에 따르면 모리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트레이드 논의에서 핵심 인물로 그를 내세워 효율적인 거래를 추구하고 있다.

클리퍼스가 하든 영입을 원하는 유일한 경쟁자로 보이지만, 그들은 2027년까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보유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하든은 트레이드를 예상하면서 2023-24시즌 3,56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10월 26일로 예정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시즌 개막을 앞두고도 아직까지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다.

하든은 “나와 프런트는 10년 넘는 세월 동안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끊임없이 소통했다. 하지만 우리가 패배한 후에는 소통이 전혀 없었다”라며 구단 운영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하든은 다른 팀에서 뛰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LA 클리퍼스는 정규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하든은 “처음 트레이드를 제안 받았을 때 나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프론트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 같다. 미래 계획에 그런 계획이 없었어요. 말 그대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