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o Guimaraes

레알 마드리드·첼시·리버풀, 1억 2천만 유로의 몸값에도 뉴캐슬 브루노 기마라에스 주시


September 13, 2023 3:28 pm

거액의 이적료가 거론됨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첼시,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억 2천만 유로에 달하는 제안이 그들의 결정을 흔들 수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기마랑이스를 ‘팔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18개월 전 올랭피크 리옹에서 4,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에서 61경기에 출전하여 10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뉴캐슬 중원의 핵심이 되었으며, 그의 급격한 성장세가 눈에 띄자 여러 명문 클럽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기마랑이스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도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기마랑이스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와중 레알 마드리드가 의외의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의 터줏대감인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의 은퇴가 임박하면서 젊고 역동적인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며,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이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4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미드필더진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기마랑이스를 주시하고 있다. 티아고 알칸타라의 향후 행보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기마랑이스가 그의 후계자 역할을 할 수 있다.

올해 이미 여러 젊은 선수들을 영입한 첼시 입장에서는 기마랑이스를 영입하는 것이 급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한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은 분명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기마랑이스를 붙잡겠다는 의지가 확고하지만, 1억 2,000만 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이 제시되면 재고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기마랑이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한다.

이적 시장의 드라마가 벌써부터 펼쳐지면서 축구계는 레알 마드리드, 첼시, 리버풀이 뉴캐슬의 계획을 방해하고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데려올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