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재계약과 새로운 사령탑 후보 거론 등 팀의 미래가 안갯 속에 놓였다. 더불어 구단은 장기적인 면에서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이 필요한 기로에 서 있으며 현재로서 스트라이커 포지션 영입이 가장 우선 순위다.

지난 시즌 카림 벤제마가 팀을 떠난 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그를 대체할 만한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에서 호셀루를 임대 영입했다.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기회를 얻은 호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라리가 배당률로 좋아하는 축구팀을 응원하세요. 

하지만 33세의 호셀루 역시 젊은 선수는 아니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래의 승리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최전방을 이끌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인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역시 구단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현재 인터밀란 소속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르티네스 레알 마드리드의 장기적인 공격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인 해답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르티네스 영입이 가능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의 월드컵 성적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대회 도중에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벤치에서 나와서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르티네즈는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으며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열을 올리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으로 수년간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번영의 미래를 여는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는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라리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