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 예상, 과르디올라 감독 고민 깊어져


August 16, 2023 2:53 pm

지난 6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더 브라위너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부상을 ‘큰 타격’이라고 말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의료 고문인 라몬 쿠가트 박사가 데 브라위너의 회복 경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몬이 영상을 검토하고 다른 의사들과 함께 필요한 조치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필 포든을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그는 “포덴은 더 브라위너의 역할을 맡을 수 있고, 다른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우리에게는 마테오 코바치치 등 다른 옵션도 있다.”라고 말했다.

맨시티 미드필더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로드리는 팀 내에서 더 브라위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공백은 매우 크게 느껴질 것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를 향한 우리의 응원과 믿음은 변함없다. 그는 회복 후 복귀를 결심했고, 그의 경험이 부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가 그립겠지만 우리 스쿼드는 변화된 상황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하다”

맨시티가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를 영입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 브라위너의 부상이 그의 영입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황을 보고 평가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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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시티는 18세의 수비형 미드필더 리코 루이스와 5년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의 대단한 업적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카데미 출신의 선수를 우리와 함께할 만큼 훌륭한 선수로 성장시킨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맨시티의 골키퍼 스테판 오르테가 이적에 대해 그의 잔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